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이 컴퓨터가요반주기를 개발,일반가
정을 상대로 시판에 나서고 있으며,아남전자 인켈등 오디오전문업체들
도 최근 기존제품에 비해 음질과 기능을 대폭 보강한 컴퓨터 가요반주기
의 개발을 완료,오는 12월 본격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컴퓨터 가요반주기가 기존 LDP나 CDGP와는
달리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데다 가격부담이 적고 음
질개선으로 일반가정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태광산업등 기존업체와 이들 오디오 전문업체들간의 판촉경
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