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내 현대정공노조(위원장 황호남)가 11일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 지난 4월부터 40여차례에 걸쳐 회사측과

임금협상을 가졌으나 양측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파업에 돌입한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회사노조는 10일 하룻동안 토론회 개최를 이유로 조업을 중

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