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개방이후 설정규모로 최대인 외수증권 뉴코리아트러스트(NKT)의
국내 주식 매입이 10일부터 시작됐다.

대한투신은 지난 5일 인수 계약을 체결한 외수증권 NKT의 설정대금
1억달러가 이날 아침 납입완료됨에 따라 즉시 국내시장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NKT의 주간사회사는 베어링증권사를 비롯 산업증권 서울신탁은행 현지법인
등이 참여했다.

대한투신의 한 관계자는 NKT의 시장개입으로 최근 활황세를 보이고있는
국내 증시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NKT는 자본시장이 개방된 이후 5번째 외수증권으로 한국전력등 국민주를
비롯한 대형우량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