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4개 공업고등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여학생을 모집한 결과 6백명
정원에 2천3백94명이 지원,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시교육청이 수집한 경남. 부산공고등 4개 공고의 여학생 입학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경남공고가 3각급 1백50명 모집에 8백23명이 지원, 5.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부산공고는 3학급 1백50명 모집에 5백80명이 지
원, 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부산전자공고는 3학급 1백50명 모집에 5백28명이 응시해 3.5대 1, 부일
전자공고는 3.1대로 3학급 1백50명 모집에 4백63명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