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닫는 중소기업들이 계속 늘고있다.

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동안 43개업체가
신규로 폐업, 월별로는 지난 2월의 45개에 이어 가장 많은 폐업체수를
기록했으며 9월말 현재 휴업하고있는 업체도 3백29개로 지난 8월말에
비해 20개가 늘었다.

이에따라 올들어 9월말까지 폐업한 업체는 작년 같은기간의 93개업체
보다 2.4배 늘어난 2백23개 업체로 집계됐다.
이들업체의 폐업이유는 <> 자금난이 55.8%로 가장높고 <> 판매부진
이 39.5%를 차지햇으며 휴업이유는 <> 판매부진이 37.7% <> 자금난이
32.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