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등 예금은행의 당좌
대월잔고는 10월말현재 7조7천억원으로 9월말에 비해 2천억원 감소했다.

작년 10월중 당좌대월은 4천억원 증가했었다.

당좌대월 잔고가 이처럼 줄어드는 것은 기업들이 금리가 싼 자금을 단
자사등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당좌대출금(년
11~14%)을 우선적으로 갚은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