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교사 5백40여명은 3일 교육개혁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
교육당국은 교사의 기득권을 보장하기 위한 ILO기본조약을 비준하고 전
교조의 인정과 1천5백여명의 해직교사를 조건없이 원상복직 시킬것을
요구했다.

이 선언문에서 교사들은 대선을 앞둔 각 정당과 대통령후보들은 전
교조를 합법화시키고 해직교사복직을 기초로 하는 교육개혁의 총체적
이고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