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한달동안 외국인 주식매입이 활발, 증시개방이후 월별규모로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에따라 지난 1월부터 지난달말까지 외국인의 주식
매입규모가 1조5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외국인투자자금은 올연말까지 유입될것으로 개방당시 예상됐던
규모(1조5천억원)가 2개월이나 앞당겨 한국시장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
다.

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한달동안 외국인들이 국내증시에서
매입한 주식은 3천5백66억원어치(2천1백70만주)로서 이제까지 월간단위
로 가장많았던 개방 첫달(1월)의 3천1백58억원보다 4백억원이상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