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당과 전국농민단체협의회등 6개단체로 구성된 추곡수매 공동
대책위원회는 31일 국회귀빈식당에서 성명을 발표, 정부의 추곡가 5%인
상 8백50만섬 수매안을 거부하며 15%이상인상 1천1백만섬이상 수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대책위는 성명에서 "정부의 추곡수매안은 쌀농사와 우리농업을
완전히 포기하겠다는 발상"이라며 "우리의 요구는 합리적인 생산비 보
장과 시중쌀값을 안정시킬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한것"이라고 주
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