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오전 김동길 최고위원 주재로 열린 국민당 첫 대선대책위원회에서
는 `바꾸자 온나라 만들자 새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1월3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각시, 도별로 3대국민운동 실천당원단합
대회를 갖기로 결정.
모두 옥내에서 치뤄질 이 대회에는 시도지부별로 1만5천여명씩 총15만
명의 당원이 참가, 정대표가 지난 15일 국회연설에서 밝힌 <> 환경 <>통
일 <> 지역사회운동의 실천을 다짐하게될 것이라고 `변정일대변인이 전
언.
변대변인은 또 "이번 대선에서 국민당은 투표율을 75%로(전체2천1백50
만표) 전제했을 때 유효투표의 45%(9백60만표)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발
표하고 "국민당은 이를 위해 기간조직을 비롯, 모든 직능단체와 종교단
체등을 대상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