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시중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몰리면서 채권거래가 급격히 증가해
올들어 총거래규모가 1백조원을 넘어섰다.

2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장외시장에서 거래된 채권은
모두 12조8188억원어치로 지난달 보다 12.2%인 1조3980억원 늘어났다.

이에따라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총 장외채권거래규모는 지난해 동기
보다 52%(37조3055억원)가 증가한 1백979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