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경의 제3회교단지에 우리나라 대사관부지용 토지 2만제곱미
터토지를 매입하는 교섭을 중국정부측과 교섭중이라고 이상옥외무장관
이 23일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외무부에 대한 국회 외무통일위 국정감사에서 "중국정
부는 1만5천제곱미터만 매각토록 하고 있으나 우리로서는 대사관저와
한인학교설립등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부지는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