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체비지인 강남구 도곡동 체비지 중 신흥
개발 대상의 상업용지 2만여평이 다음달 4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공개입찰
로 매각된다.

서울시는 23일 도곡동 체비지 20필지 2만2백59평을 다음달 4일 1차 입
찰하고 유찰된 토지는 10일 다시 입찰하기로 했다.

이번 체비지 매각은 입찰방법이 개정돼 <>2회 이상 유찰될 경우는 수의
계약으로 매각하며 <>1인 입찰로도 매각이 유효하고 <>예정가격을 공개하
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