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다음달 8일 일본 교토에서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일양국이 합의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노대통령은 이날오전 전용기편으로 교토에 도착, 곧바로 마야자와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 최근의 양국현안을 협의하고 오찬을 함께 한뒤 오후에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