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이나 중이의 염증으로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청력을 회복시켜 줄
`인공 중이''가 일본에서 시험중에 있어 곧 실용화 될 전망이다.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 의하면 일본정부는 이
인공중이의 이식을 곧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현재 64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중에 있으며 그중에서 86%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이 장치는 무게가 약 20g이며 세 부분으로 돼 있는데 제일 바깥부분은
종전의 보청기처럼 귀뒤에 걸게 돼 있으며 마이크로폰과 증폭기, 코일,
그리고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로 구성돼 있다.
이 장치를 개발한 라이온사는 이 장치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질
이 훌륭하며 자음을 깨끗하게 들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특히 종래의 보청
기들의 문제점인 에코(귀속에서 소리가 울리는 현상) 등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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