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한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원석과 제품을 합한 외국산 석재수입은
지난 89년의 3천7백14만7천달러에서 90년엔 6천2백14만9천달러로 무려 67%
나 증가했으며 작년엔 다시 90년 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8천67만8천달러
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석재수입은 올 들어서도 증가세가 수그러지지 않아 연말에는 지난해 대
비 18% 증가한 9천5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