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력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나선 이경재의원(민주)은
"국내 5대 정유사중 선경그룹계열사인 유공과 동자부 및 산하기관 사이에
6공들어 유착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특혜의혹에 대한 해명
을 요구했다.
이의원은 "유공은 6공들어 <>액화석유가스(LPG)수입 <>도시가스사업
<>윤활유사업 <>유전개발사업 <>석유화학사업 <>태양전기사업 <>석탄수입
사업 분야의 신규사업을 계속 확장해 왔다"면서 유공이 동자부관련 북야
에 집중진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추궁했다.
유공은 이밖에 액화천연가스(LNG) 2호선 운영선사로 유공이 대주주로
되어 있는 유공해운이 결정된 것과 관련, 계열회사에 조선소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운영선사로 결정된 경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