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이 캐나다에 이어 러시아에도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농협제주도지회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도내 농산물 가공업
체인 서흥산업을 통해 올해산 제주감귤 1천5백톤을 수출하겠다고 농협도지
회에 알려왔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농협은 산지 수매값을 관당 2천원으로 하고 포장용기대금 선과
비용등 부대비용을 포함 15kg 1상자에 9천3백66원으로 수출가격을 잠정결정
하고 이를 현대종합상사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