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계측기연구조합이 최근 조사한 ''대중국진출 추진자료''
에 따르면 10개 업체가 북경전표창등 북경 상해 천진등 개방지역
계측기 공장들과 접촉을 갖고 합작생산 기술제휴등 협력관계를 모
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흥창물산의 경우 이미 청도에 현지생산체제를 갖추고 중국정부의
법인설립 인가를 기다리고 있고,이와 별도로 천진전자기기기술연구
소와 천진시 무선전6창을 대상으로 디지틀멀티미터(DMM) 등의 생산
및 기술제휴에 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메텍스 한일레벨 삼덕화학 한생기계등이 중국측의 전문
업체들과 기술협력과 원자재도입문제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