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오는 29,30일 동경에서 열린다.
러시아연방에 대한 기술지원그룹 및 러시아연방이외의 11개국을 지
원하는 국별 원조회의에 관한 내용과 지원방법등을 결정할 `동경회의''
에는 전세계 70개국의 외무장관과 15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는 것으로
최종확정됐다.또 지원대상인 러시아연방 우크라이나등 구소련 12개공
화국(발트 3국 제외)에서는 총리 부총리 외무장관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정부 관계자는 지난1,5월 두차례의 지원회의에 참가하지 않았던
중국 몽골이 참가하게 됨으로써,중앙아시아에 물자를 수송할때 이 두
나라를 경유해 신속히 수송하는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의는 <>구소련 각국의 경제상황 <>인도적 지원내용 <>새로운 지
원기구의 설치등을 협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