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당과 농어민단체들로 구성된 `추곡수매 공동대책위원회''는 20
일 92년산 추곡수매가 15%인상과 수매량 1천1백만석이상 관철방침을 정하
고 이를 위해 정당과 농민단체가 공동 노력키로 했다.

민주당의 김원기추곡수매대책위원장, 국민당 윤영탁정책위원장과 한국
농어민후계자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농민단체협의회, 한국여성연맹
총연합등 4개단체대표들은 이에 따라 21일 오전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
을 갖고 추곡수매단일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현 추곡수매제
도개선방안, 재고쌀 해소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등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