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약수터중 약 17%가 음용수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부가 20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전
국의 약수터 1천2백53개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한 결과 이중
17%인 2백13개소가 사람이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적합한 사유로는 대장균 수 초과가 57.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