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들어 처음으로 쓰레기발생량이 줄어들면서 쓰레기처리에 드는
비용이 하루 1억원씩 절약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환경처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의 하루평균 쓰레기발생량이 작년에
비해 6천3백여톤가량 감소해 매일 1억4백70만원가량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순수하게 쓰레기발생량을 줄임으로써 생긴 처리경비의 감소액은
5천7백만원이며 수거된 쓰레기의 재활용판매액으로 4천7백만원이 얻어졌다
고 환경처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