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제전문업체인 아니코(대표 임정홍)가 연간 20억원상당의 제품을
일본에 수출한다.

지난 90년 일본미나로산업으로부터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이회사는
자동차용탈취제를 자가브랜드로 일본에 역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니코는 이를위해 지난9월 일본모리시다진단사와 3대7비율로 납입자본금
2천만엔규모의 현지 전문판매법인 "진단아니코"를 오사카에 설립했다.

현지판매법인에서는 연간 20억원상당의 국내 "아니코"상표의 제품을
들여다 판매하게되는데 18일 1억2천만원상당의 자동차용탈취제 3만개를 첫
선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