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미시카고대학의 개리 베커교수(61)가 선정
됐다고 스웨덴 과학아카데미가 13일 발표했다.

스웨덴 과학아카데미는 이날 수상자 발표에서 "베커교수는 미시경제의
분석영역을 폭넓은 인간행동과 상호작용으로까지 확대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펜실베이니아의 포츠빌출신인 그는 후버연구소와도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