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병관선수가 제73회 전국체육대
회 역도 일반부 60kg급 경기에서 인상 127.5kg,용상 152.5kg, 합계 280kg
으로 3관왕에 올랐다.

전선수는 "바르셀로나올림픽이후 각종 행사에 불러다니느라 훈련을 제
대로 못한 데다 손목까지 안좋아 출전포기까지 생각했었다" 며 "그러나
나를 길러준 도를 위해 출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