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이 13일 성기설사장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PLC(프로그램가능제어장치) 인버터(변환기) 차단기 전자접촉기등 산업용
전자 전기제품의 수출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성계전은 한중기계공업협력회의 위원으로 13일부터 11일간 중국을
방문하는 성사장이 상해 심양 북경 심 지역의 기계업체에 들러 수출상담을
벌이고 심 국제기계전람회를 참관,제품홍보에 나서는등 중국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금성계전은 이미 중국에 진출한 PLC 인버터 차단기 전자접촉기등의
판매확대와는 별도로 FA(공장자동화) 전용기기및 전기기기제품의 수출을
추진키로했다.

이회사는 또 중국시장확대를 위해 광주 강문을 중심으로한 광동성과 상해
대련 하얼빈등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성계전은 올해 대중국수출이 4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50%이상 신장한 6백만달러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