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3사가 남미에 생산법인설립등 현지투자를 적극 모색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년전부터 이지역에 투자타당성조사를 은밀히 진행해왔고
투자방침을 세웠다.
이 회사는 컬러TV, 전자레인지등 종합전자공장을 내년 상반기안에 설립
할 계획이다.
금성사는 브라질에 가전제품생산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대우전자도 최근 이 지역에 대한 직접투자 방안을 마련중이다.
국내 가전업체들이 이같이 남미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90년
부터 이지역에 정치안정이 이루어져 가전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나고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