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과실이 대풍을 이뤘다.

농림수산부는 9일 올해 전반적으로 기상여건이 좋아 사과는 지난해보다
29% 증산된 70만톤, 감귤은 27% 늘어난 71만톤, 단감은 34%가 많은 11만
톤이 생산될 것으로 추산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들 과실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1백60억원이던
가공용수매자금을 2백19억원으로 늘리는등 모두 6백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