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택시운전기사들의 승객상대 각종 범죄행위가 잇따라 시민들
의 불신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2일 운전기사 자격
요건 강화 및 신규채용시 신원증명서 제출을 교통부에 건의한데 이어 7일
택시 운전자격시험 난이도를 높이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자격증 관리카드를
작성,부적격자 자격박탈등 사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또 오는 23일부터 택시기사 자격시험 횟수를 늘려 부산
시 택시사업조합에서 주당 1회씩 치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