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에 또 다시 부도선풍이 거세게 몰아쳐 관련업계 모두가 큰
충격과 함께 초비상을 맞고 있는 가운데 연쇄파문이 확산 되고 있다.
8일 섬유업계에 따르면 부산의 간판섬유업체인 쌍미실업을 포함,
일부대형업체가 부도를 냄으로써 관련업계의 도산이 잇따를 전망
이다.
쌍미는 지난주 주거래은행이 외환은행 퇴계로지점에서 기일내도어음
1억3천만원을 막지못해 부도를 낸것을 비롯,대경통상등 10여개 중견
섬유 의류업체가 부도를 내 충격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