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현대중전기 한국프랜지 현대강판등 4개 현대계열사가 파업을 벌

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알루미늄이 7일 오전10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대한알루미늄노조(위원장 천영우)는 지난 5일 쟁위행위 조합원 찬반투표

를 실시, 전체 조합원 2백35명중 71%인 1백67명이 찬성함에 따라 이날부터

전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