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신도시에 입주하게 될 공공기관이 예정보다 4개 적은 14개
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부에 따르면 당초 분당12개 일산6개등 18개기관이 수도권 신도시
입주를 계획했으나,최근 협의과정에서 한국전기연구소 대한적십자사 문
화발전연구소 산업연구원등 4개기관이 입주의사 포기를 밝혔다.
또 중부지방국세청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토지개발공사 교통안전진흥
공단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등 5개기관은 예산등의 이유로 입주계획 자
체가 불투명한 상태다.
반면 한국이동통신 한국산업안전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법원공무원교
육원 대한무역진흥공사등 5개기관은 새로 입주를 희망해왔다.
이에따라 분당 일산등 신도시에 입주하게 될 공공기관은 당초 18개에
서 14개(분당 10개,일산 4개)기관으로 줄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