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14개지역에서 동시공급되는 민영아파트 1,385가구에 대한
서울거주 20배수범위내 1순위자 청약결과 무더기로 미달됐다.
5일 한국주택은행에 따르면 1군 588가구,2군 797가구등에 대해 지난1
일부터 1,2군 구분신청을 받은 결과 1,348명 2,502명이 접수,각각 2.3
대1 3.1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으나 1,2군 90개평형 가운데 41개평형
이 미달됐다.
최고경쟁률은 2가구에 27명이 신청한 길동 우성아파트 32평형의 13.5
대1이었으며 수서골드타운 반포새서울 응봉신동아 보라매우성(1개평형
제외)등 건립위치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아파트들은 이날 20배수내 청
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날 미달된 평형은 20배수내 신청자수를 제외한 잔여가구에 대해 6,
7일 이틀동안 서울거주 20배수 범위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