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의 신체내 산소공급기능을 크게 강화시키는 화학물질이
미.프랑스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최근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지에 따르면 미국의 버지니아 의과대학및
위스콘신의과대학 연구원과 프랑스의 대형연구기관인 인섬이 참여한
연구팀이 신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내의 헤모글로빈이 더욱 많은 일의
산소를 신체조직에 제공하도록 하는 합성물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을 이끈 도널드 J 에이브러햄박사는 쥐의 적혈구에 이합성물질을
투입,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적혈구내의 철.단백질분자인 헤모글로빈은 자신이 지니고있는 산소의
일부만을 적혈구 주위에있는 신체조직에 공급한다.

에이브러햄박사는 이합성물질의 개발로 수혈이 힘든 응급환자의 치료에 큰
효과를 거둘수 있을 뿐아니라 악성종양의 산소함유량을 늘려 방사선에의한
치료효과를 높임으로써 암치료에도 큰 영향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맥경색에 따른 심장병으로 신체내 산소공급량이 부족한 환자들의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줄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