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 면제품 내수시장이 계속 고전을 면치못하고있다.
2일 일본 통산성은 면제품의 내수시장이 합성장섬유의 수요가 활발한
데 영향받아 상대적으로 수요부진에 시달리고있다고 밝혔다.
면제품의 총재고량도 직물수입의 감소와 방직메이커의 감산때문에 9월
말 97만고리, 12월말 95만5천고리로 줄어들것으로 통산성은 예측했다.
이에따라 면제품 수입도 소비감퇴등의 영향으로 내년 봄여름경엔 다소
제동이 걸릴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