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김대기럭키개발사장과 압둘라 알 터키
이맘대학총장간에 계약체결된 이맘대학교수숙소 신축공사는 올들어 국내
건설업체들이 중동지역에서 수주한 건설공사중 가장 규모가 크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이맘대학이 발주한 이공사는 연면적
5만2천평규모의 교수숙소빌라(26개동)및 교수아파트(24개동)를 건립하는
공사로 계약체결과 함께 1일 착공됐다.

한편 럭키개발은 지난 9월초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킹칼리드국제공항시설공사를 5천8백70만달러에 따내 올들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2억달러에 가까운 수주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