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경찰당국은 이란에서 피랍된 한국인근로자 4명이 곧 풀려날 것이라고
29일오후 이란주재 한국대사관에 알려왔다고 강신성외무부재외국민영사국장
이 30일 밝혔다.

강국장은 피랍현장의 호르무즈간주 경찰당국은 피랍근로자들이 아직 다치
지 않고 안전하게 있으며, 수일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구체
적인 수사내용은 보안을 이유로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