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에 대한 원화약세가 지속되고있다.

29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엔화에대한 원화값은 1백엔당 6백59원52전으로
작년말에 비해 52원34전(7.94%)싸졌다.

원화값이 싸지고있는 것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1백10원대에
진입하는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한은은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하락이 수입에 적지않은 부담을 줄수있어
기업들이 엔고전략을 치밀하게 세워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달러화에 대한 원화값은 매매기준율로 7백87원40전을 기록,전날에
비해 1원40전 싸지는등 소폭의 절하추세가 이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