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강남병원등 시산하 6개병원의 경영체계를 개선하기위해 이
병원들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서울시는 내년3월초 가칭 `서울의료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시는 또 향후 5년간 현 시립병원의 결손규모액인 연1백40억원을 매년지원,
시설장비등을 현대화해 자립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산하 병원으로는 서울시지방공사로 있는 강남병원, 전염병환자
를 주로 다루고있는 서대문시립병원과 아동병원 정신병원 동부병원등이 있으
나 재정자립도는 강남병원을 제외하고 평균 20-60%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