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8일 예식장 병원 교회 시민공원 주변등 시내 38개 구간 도
로 9.4km(1천8백81대 주차분)에 대해 10월1일부터 공휴일 오후에 한해 주차
를 허용키로 했다.

경찰은 또 평일에도 야간주차 수요가 많은 주택가와 인접한 상가, 시장주
변 8개 구간도로 2km(3백97대 주차분)에 대해서도 시차제주차를 허용할 방
침이다.

이에따라 경찰은 시차제주차가 허용되는 서울대병원 담밑-영안실, 강서구
민회관-발산유치원, 서울 중구 정동교회-고려삼계탕사이 등에는 30일까지
주차허용지역임을 알리는 보조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