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일반회계기준 38조5백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일반회계 38조5백억원, 재정투융자특별회계
2조6천6백62억원의 93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정, 올 정기국회에 올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세 지방세를 합쳐 국민 한 사람이 내야할 세금은 올해의 1백
3만3천원에서 내년에는 1백15만4천원으로 11.7%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