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금명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21일 무조건 국회정상화를 선언한데이어 민자.민주.국민당등
3당총무들은 이날오후 국회에서 회동,국회를 완전정상화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지난 15일부터 공전되어 온 국회는 빠르면 22일 본회의를
속개,상임위원장선출등 원구성을 매듭짓고 정당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국정감사및 새해예산안심의등 의사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원내총무회담에 앞서 열린 3당사무총장회담은 민자.국민당이
선3당대표회담 후 4자회담을 주장한 반면 민주당이 3당대표회담대신
4자회담개최를 요구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