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국내 5대 정유회사의 총매출액은 5조5천2백46억원으로 작년
같은 상반기보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90년이후 3년째 계속 적자를 보여 올
상반기 적자는 27억원을 기록했다.

19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유공은 상반기중 2조1천8백75억원의 매출액
을 기록, 내수시장의 38.6%를 차지하며 매출액 1위를 지켰다.

정유업계는 이같은 매출액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석유정체시설 및 석
유화학시설등 대규모 시설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이자, 영업외비용등
이 늘어 매출액대비순이익류은 마이너스 0.0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