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주식매매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추석을 앞뒀던 지난주중 증권감독원에 신고된 상장기업 대주주나 임원의
5천주이상 주식매매는 3건 15만8천주에 그쳤다.

고니정밀의 주요주주인 한독이 보유주식중 12만주를 한독의 대주주겸
부사장인 조진영씨 일가3명에게 넘겼다.

이에따라 고니정밀에대한 한독의 지분율은 13.08%에서 6.02%로 낮아졌다.

또 대전투자금융의 이용국이사와 이건산업 장문영부사장도 각각
2만7천주와 1만1천주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