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 중소기업 공무원 외국계기업의 하반기채용규모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줄어들 전망이다.

라면에서 미사일까지 취급한다는 종합상사의 경우 대우와 효성물산정도가
지난해보다 채용을 늘릴계획이고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럭키금성상사 선경
쌍용은 크게 줄이거나 작년수준을 유지할 움직임이다.
중견 중소기업들도 대부분 20 30%줄여 뽑을 계획이며 아예 채용을
안하겠다는 업체도 많다.

가구 목재 피혁 가방 페인트 염료분야의 업체들은 절반가량이
하반기채용계획조차 세우지않고 있다. 팬시업계만 신규채용이
활발한편이다.

올해 공무원시험은 거의 마무리단계다. 사법시험 행정고시는
최종합격자발표만 기다리는 상태며 7급행정.공안직군과 외무행정직시험도
면접만 남겨놓고 있다.

외국계기업은 대부분 결원이 생길때 1 2명씩 충원하는 방식으로 뽑는다.

한국IBM과 씨티은행등 극소수업체가 공채를 하는데 한국IBM의 경우 아직
채용계획이 미정이나 뽑는다면 30명정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