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군 사남면 방지 유천 월성리 일대 77만4천여평규모의 "진사
공단"이 내년 하반기쯤 토지보상과 함께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8일 지방공단지정에 이어 건설부
가 계획을 승인,도공영개발사업단이 오는 96년까지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진사공단에 전자 정밀기계 항공부품공장등을 유치한다는 목
표아래 총공사비 350억원을 들여 이달중 도와 사천군에서 합동으로 기
본계획고시 및 공람과 더불어 도는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