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주택은행 국민은행등 3개 국책은행이 추석연휴인 10일과 12일
양일간 75개 주요점포에서 취급한 고객의 현금보관업무는 4천7백54건에
4백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추석연휴의 현금보관업무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건수에서
1천1백45건(31.7%),금액에서 1백16억원(36.1%)이 각각 많았다.

13일 이들 국책은행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틀동안 1천2백27건에
1백44억원,국민은행은 2천4백71건에 2백26억원,주택은행은 1천56건에
67억원의 현금을 보관했다.

이들 국책은행은 추석연휴에 따른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위해 전국 75개
주요점포에서 10,12일 양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고객들로부터 현금보관을 의뢰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