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신도시를 연결하는 분당선 일산선 과천선등 3개수도권전철의
완공시기가 당초계획보다 6개월에서 최장2년까지 연기된다.

경제기획원은 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상반기
정부주요업무심사분석"결과를 통해 교통부가 추진해온
수도권전철건설사업이 사업비 납입지연과 계획변경등으로 당초계획이
차질을 빚고있어 구간별 부분개통과 사업기간의 연장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금년말로 예정된 과천선전철완공시기가 내년상반기로 연기되고
또 93년말로 예정됐던 분당선은 95년말로,일산선은 94년말로 각각
완공시기가 늦춰진다.

철도청이 수탁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과천선 분당선 일산선등
수도권전철사업의 경우 사업비 추가납입이 늦어지는데다 사업계획자체가
변경돼 차질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과천선의 경우 금정 인덕원간 5.7 만 올연말까지 부분개통하고
인덕원 사당간 10 는 내년 상반기중 개통하기로 했다.

또 분당선중 수서 왕십리구간 13.2 의 개통시기를 95년말로 미루고 일산선
완공시기도 94년말로 1년 연장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광역쓰레기매립장과 소각시설 건설사업이 주민반대와 각
지자체의 재정부족으로 지연됨에 따라 사업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한편 지방의회나 공청회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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