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김정아특파원]포항제철이 중국 동북3성의 관문인 대연에 연간
10만t처리규모의 철강서비스센터 설립을 추진하고있다.

9일 철강사절단과 함께 대연을 방문중인 박태준포철회장은 박희래
대연시장과 만나 철강수요가 크게 늘고있는 대연에 철강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싶다고 말했다.

길림 흑룡강 요령등 동북3성의 관문인 대연개발구에 세워질 서비스센터는
이지역에 진출해있는 삼성 대우 선경등 국내종합상사와 포철의 합작형태로
투자될 계획이다